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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멋진 멘토에서 아름다운배움의 감사한 후원자로, 이학동 후원자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9-05-31 14:58:36
첨부파일 이학동 3.png

꿈사다리학교를 무려 다섯 번이나 참여했던 이학동 님,

아움은 이런 청년을 ‘꿈사선수’라 합니다.

무엇이 자신의 대학생활 절반을 농어촌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봉사에 참여하게 했을까요?

고맙고 감사한 인연입니다.

이제는 청년 멘토에서 후원자가 되어 매달 소중한 모금에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멘토에서 후원자로 이학동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멋진 멘토에서 아름다운 후원자로, 이학동 멘토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먼저 오랜만에 아움과 연락이 닿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올해 초에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제 꿈인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 임용고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크게 다쳐서 현재는 운동재활을 하며 회복 중에 있기도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 꿈사다리학교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을까요?

꿈사의 생각은 항상 매년 여름, 겨울에 먼저 떠오릅니다.

또한 제가 가끔 힘들거나 그럴 때 꿈사다리학교에서의 추억들을 종종 회상하곤 합니다.

이 인터뷰를 하다 보니 또 5번에 걸친 아산 송남중학교의 꿈사다리학교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어있을 송남중학교 아이들과 그때 함께 했던 형,누나,동생 멘토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멘짱을 맡았을 때 가장 많이 옆에서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이기 때문이겠죠?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 2017년도 7월 꿈사다리 12기때가 많이 생각이나요. 무더위에도 숙소에서부터 학교까지 수다떨며 걸어가던 거리와 더위 속에 맞이하던 송남중학교의 시원한 건물과 시원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희들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던 학부모님들의 도움도 아직 생생하구요.

이런 꿈사다리학교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평생 제게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꿈사다리학교 학교 이학동멘토

혹시 연락을 주고받는 멘티가 있는지? 있다면 사연하나 소개 부탁드려요:D

2015년 제가 22살때 꿈사다리학교8기 고흥에서의 활동을 할때 운동을 많이 좋아하던 중3학년 남자 멘티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 아이는 제가 체대를 다니고 운동을 많이 즐겨해서 저를 많이 좋아해주었고, 꿈사활동이 끝날 때 제게 편지를 주었고 그 편지 안에는 ‘저도 쌤처럼 운동 열심히해서 체육대학을 가고, 성인이 되면 꼭 쌤을 만나러 찾아갈거에요’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죠.

그 이후로 3년이 흐르고 인스타에서 그 친구가 체육대학 수시실기를 보러 서울에 올라와 있는 게시물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죠.

연락이 닿아서 바로 다음날에 그 멘티를 만났습니다. 중학생이던 멘티는 어느새 키가 저랑 비슷해졌고 목소리도 남자다워져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어요. 이 친구가 그때의 그가 맞는지 말이죠.. 또한 그때 편지의 약속도 지키는 중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같이 밥도 먹고 음료도 사주고 시험잘보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후에 그 친구는 실기고사에 붙고 현재 어엿한 체대생이 되어있습니다.

제 멘티가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 된 모습을 보니깐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꿈사다리학교를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신가요?

꿈사다리학교를 하시는 멘토분들은 각기 다른 이유들로 꿈사다리학교에 지원하셨지만

결국 꿈사는 같은 목적지인 아이들의 꿈을 위해 함께 2주간 동거동락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한번 쯤은 꿈사다리학교를 가기에 앞서 내가 추구하는 교육관은 무엇일까?

나는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내가 맡은 멘티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에 관한 것들 말이에요.

교육관이라고 해서 크게 거창한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소소하게라도 생각을 해보면 꿈사에 가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할 때 내 뜻대로 잘 안풀리거나 그럴 때 내가 생각했던 나만의 교육관을 생각해보기도하면서 수정을 해보기도 하는 등 저도 같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곧 꿈사 시즌이 돌아오는데 모든지역의 꿈사다리학교 멘토분들을 응원할게요!

아움을 후원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제대 후 꿈사다리학교를 하면서 아움에도 후원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들었을 때

듣자마자 바로 후원을 하고 싶다고 꿈사직원분께 말씀을 드렸었던 기억이 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저의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쓰인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더 큽니다.

앞으로도 계속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고, 제가 체육교사가 된다면 좀 더 많은 후원을 하려고 합니다.

3년 후 이학동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3년 후에는 체육교사가 되어 교단에 서있겠죠?

그때도 아직은 20대니깐 학생들이 많이 좋아해주는 선생님이겠네요!? 체육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같이 땀흘리며 즐거운 체육수업을 하기 위해 많이 연구하고 있을 제 모습을 생각하니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기만 합니다:)

나에게 ‘아름다운배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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