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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뜻한 후원이야기]명절에 찾아온 가족처럼 반겨주신 서복남, 김경은 후원자님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6-04-12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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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구는 덥지 않습니다

단지, 따뜻할 뿐입니다


서복남 후원자님(가운데), 김경은 후원자님(오른쪽에서 두번째)


아름다운배움을 응원해주시는 구미여중 김경은 선생님은 대구가 고향이십니다선생님은 저희의 활동을 어머님(서복남 님)께 소개해주셨습니다.어머님께서도 흔쾌히 아름다운배움의 후원자가 되어주셨습니다어머님께서는 늘 작은 도움이라 말씀 하시지만 과분한 후원금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고원형 대표와 직원 몇명이서 대구로 향합니다. 어머니(서복남 님)께서 말씀 주신 주소를 검색을 합니다맛있는 식사라도 꼭 대접해 드려야지 생각합니다. 점점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의 위치가 식당이 아닌듯 합니다. 주소지를 다시 보니 가정집입니다아름다운배움 후원자님의 첫 가정방문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문이 열립니다. 명절에 찾아온 가족처럼 반겨주십니다.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습니다. 대구는 자두가 맛있다며 어른 주먹만한 자두를 권하십니다. 가장 맛있는 과일은 자두였음을 알게 됩니다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대구까지 먼 길 찾아와주어 오히려 감사하다 하십니다. 젊은 청년들을 오히려 존대해주십니다. 송구스러움의 시작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몇억씩 후원하는 대단한 분들도 많은데 당신의 마음은 보잘것 없다고 고개를 숙이십니다.


근처 맛있는 식당으로 가자 하십니다. 청년 4명에게 고기를 시켜주십니다. 한우가 구워집니다. 익혀지기 무섭게 접시에 올려 주십니다. 배가 불러 옵니다. "저희 많이 먹었습니다." 설득될 분위기가 아닙니다. 고기가 추가됩니다. 좋은 일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고 또 한접시 추가됩니다. 소 한 마리를 몽땅 먹이실 부모님 마음이 전해옵니다




고기 생각나면 언제든 오라고 웃으십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갔다가 오리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옵니다.헤어짐을 앞두고 봉투를 하나 건네십니다. 거절은 대구에서 안되는 일인가 봅니다. 아름다운배움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나 반성합니다. 반성보다 더 큰 결의, 다짐이 어머님께 돌려드려야 할 답변이 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대구에서 서울로 운전을 시작합니다. 꼬깃한 돈을 내미시며 차비에 보태라 하십니다. 봉투에는 200만원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배움은 쉬어가면 안됩니다. 뛰어야 합니다. 소중한 후원금 제대로 사용해야 됩니다.

 

 



대한민국 대구에는 서복남 어머니와 김경은 선생님이 계십니다충분히 따뜻한 도시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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